1.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다.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내게 없는 것이 아닌 내게 주어진 것에 주목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2.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새로운 생활양식을 선택할 용기, 즉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3.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생각하며 살아야한다.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준단 말인가.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된다.
4.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것은 내 과제고,
'나를 싫어하느냐 마느냐'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그건 나의 과제가 아니고 그 사람의 과제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한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것이다.
5. 나 스스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까?'를 생각해야한다.
그것이 공동체에 공헌하는 길이고 공동체감각이다.
6.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없다.
하지만 주어진 것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자기수용'이다.
7. 인생은 '선'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점'이 연속되는 것이다.
분필로 그어진 실선을 확대경으로 보면,
선이라고 여겨진 것이 실은 연속된 작은 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선처럼 보이는 삶은 점의 연속,
다시 말해 인생이란 찰나(순간)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고 지금 이 순간을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다.
8.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