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자파출부 ==
 
 
 
 
 
 
 
제   목  
세상과 사람에게 마음 다친 그대에게
[ 2017-08-08 11:56:4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2027        
이유 없이 미움을 받으며, 온갖 오해와 시기 질투가 가득한 세상살이를 하다 보면,
'연륜이 쌓이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이미 닫힌 마음을 더 꽁꽁 싸맨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이 아픈 이유는 연륜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심하게 세상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그대가 마음을 열면, 그 안으로 수많은 마음이 들어올 것이다.
물론 시기와 질투도 들어오겠지.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순결하면 시기와 질투도 힘을 잃고
가장 투명한 모습으로 내 마음에 안긴다.  

상대의 글에 댓글을 남길 때도, '내가 좋은 마음으로 댓글을 남겼으니,
상대도 내게 만족할 만한 댓글을 남겨주겠지'라는 반응을 기대하지 말라.

이미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면, 내가 할 일은 그걸로 마친 것이다.
그 사람의 반응은, 그 사람의 몫이다.  

세상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그 안으로 어떤 감정이 들어오든
있는 힘껏 사랑하고 안아주면 그걸로 된 거다.  

그대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할 때, 그대의 마음은 보석보다 빛난다.
그것 하나면, 충분하지 않는가.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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