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로서
'내셔날전기'의 창업자이며, 산하 570개 기업에 13만명이나 되는
직원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다.
그는 신(神)이 부여한 세가지 은혜 덕택에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첫째, 나는 어렸을 때부터 허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운동을 꾸준히 할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지금 나는 구십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있다.
(실제 그는 96세까지 살았고, 생전에 노조원들이 동상까지 세워주었다 )
둘째, 나는 매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그로 인해 나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세상의 온갖
궂은 일을 다 하면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세상일을 헤쳐나감에 있어 둘도 없는 경험이자, 재산이 되었다.
셋째, 나는 배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태어났기 때문에 학력이 초등학교
4학년 중퇴가 전부였다. 그랬기 때문에 나는 내가 배워야할 것들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삼아 그들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가며, 그들이 아는 것들을 열심히
배웠다. 그리고 감사했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그러한 마음이 네게 행운까지도 가져다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