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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 거지? |
[
2010-07-20 09:5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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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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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학교에서 연설을 했을 때의 일이다.
강당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연설자의 시선은 청
중을 향해 있었다. 그녀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청중을 한 번 흝어본 다음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제 생모는 귀머거리였습니다. 그래서 말을 하지 못하셨지요. 저는 아버
지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모르죠. 제가 첫 번째로
한 일은 목화밭에서 목화를 따는 일이었습니다."
청중들은 모두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조용했다.
"만약 상황이 뜻대로 안 되면 우리는 항상 상황을 바꿀 방법을 생각하죠.
하지만 자신의 미래는 타고난 환경과는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이어 말했다.
"자신의 눈앞에 놓인 불행하고 여의치 않은 상황을 바꾸려고 한다면, 간
단한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 거
지?' 그리고 온몸을 다 바쳐 행동으로 옮기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세요."
그리고 그녀는 아름다운 미소를 띠었다.
"제 이름은 아지 테일러 모튼입니다. 지금은 미국 재무부 장관의 신분으
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성공하기 전에는 '특이한 점'을 눈치 채거나 발견하기 어렵다.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하고 이름을 떨친 후에야 그들의 비범함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
만 성공하기 전이나 그 후나 그 비범함이 인류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됨은 의
심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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